-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 지진, 기존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 따라 발생"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를 따라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곳
-
[속보] 김부겸 행안부장관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학교 안전보장 안 되면 인근서 수능 치르도록"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인 가운데 본부장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상황과 후속 대책 설명에 나섰다.
-
경주 지진 학습효과? 포항 한동대생도, 부산 어린이들도 신속 대피
15일 포항 지진으로 건물 곳곳이 무너진 한동대학교에서 시설관리팀이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한동대학교] “평봉 필드(운동장)로 모여주세요! 팀별로 모여주세요!” 지난 15
-
[단독]“포항·경주·울산 언제든 규모 7.0 큰 지진 올 수 있다”
포항 지진 뒤 흥해실내체육관에 대피한 시민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백경서 기자 “포항·경주·울산 일대에서는 리히터 규모 7.0까지 큰 지진이 충분히, 언제든지, 어디서든 일어
-
이정미 “탈원전 비롯, 안전 기준 강화해야…韓 지진 안전 지대 아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사진 연합뉴스] 지진 발생 지역 인근에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것과 관련해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탈원전을 비롯해 노후 원전을 조속히 폐쇄하고, 원전 안전
-
[르포]포항지진 이재민 800명과 흥해체육관서 1박2일, 밤새 여진 초긴장
15일 오후 포항시에 진도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여진에 놀란 북구 주민들이 흥해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해 있다. [ 매일신문 제공] "자는데 자꾸 여진이 느껴져 대피소
-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규모 7.0 이상 대지진 올 수도”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
수능 시계 일주일 미뤘다, 포항 5.4 강진
경북 포항 지역에 15일 오후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흥해읍의 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규
-
아파트 기울고 논에 물 솟구쳐 … 주민 “집 들어가기 겁난다”
포항 지역 지진으로 15일 흥해읍 마산리의 한 아파트 건물 하단이 무너졌다. [사진 경상일보] 규모 5.4의 경북 포항 지진은 전국을 뒤흔들었다. 포항에서 300㎞ 넘게 떨어진
-
5.4 포항 지진에 전국이 흔들렸다…진앙지 일대는 아수라장
15일 오후 경북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인근 마트 일부가 무너지고 차량이 파손된 채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15
-
기상청 “포항 여진 수개월 지속될 것”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브리핑룸에서 이미선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장이 이번 지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
-
SNS를 통해 전해진 현재 포항 지진 피해 상황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기상청 관측 사상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지진 이후 최대 규모 지진이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 29
-
지진에도 전국 24기 원전은 정상 가동 중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전국 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직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관
-
경북 포항서 규모 5.4 지진…서울 광화문까지 흔들렸다
15일 경북 포항 지진 발생 위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경북 포항지역에 15일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사람이 다치고 건물이 파손되는 피
-
가족 수 만큼 ‘생존 배낭’ 현관에 놓고 생활
‘경주 9·12 지진’ 발생 1년을 하루 앞둔 11일 경북 경주시 사정동 한 주택이 지진 피해로 부서진 채 1년이지나도록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부서진 한옥 앞을
-
“ 지진 공포에 비행기 소리만 나도 심장이 울렁거려요 ”
울산 울주군 내와마을 주민 손차순씨가 땅이 갈라져 마당과 화장실 틈이 벌어진 곳을 보여주고 있다. 최은경 기자지난 6일 오후 1시 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내와마을. 마을 입구에
-
[경주지진 1년] 1년 지나도 지워지지 않은 '지진 트라우마'
경북 경주시 노동동에 사는 윤현승(44)씨는 항상 현관 신발장 안에 붉은색 배낭을 가족 수만큼 둔 채 생활하고 있다. 배낭 안에는 생수와 전투식량·통조림·손전등·헬멧·소형라디오 등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8) 한반도 뒤흔든 '큰 불' 껐지만 '잔불' 여전
규모 5.8의 강한 경주 지진으로 무너져내린 기와. [중앙포토] 한반도 최대였던 규모 5.8의 9·12 경주지진이 생긴 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경주지진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
지진 조기경보, 7월부터 발생 25초 이내에 한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고덕동 3단지 재건축단지 내에서 실시된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모습. [중앙포토] 다음 달부터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25초 이내에 ‘신속
-
경주서 7분 간격으로 두 차례 지진 발생...9.12 지진의 여진
[사진 기상청 지진정보시스템] 31일 오후 1시 46분과 1시 56분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지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k
-
경주 진도 2.0 지진 발생 … '일부 시민 흔들림 감지'
30일 오후 9시 49분 53초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진도 2.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사진 = 기상처 제공]
-
'경북 경주 규모 2.0 지진' … 올해 경주서만 11차례 여진
3월 28일 오후 3시 45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지난해 지진 공포로 밤잠을 설쳤던 경주에서 올해 11번째 지진
-
기상청보다 빠른 지진경보 앱으로 위기탈출 해요
브렌트우드 이범근 대표 “규모 5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도착까지 27초 전.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십시오.”일본에서 550만 명 이상이 내려 받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유레